[여수] 여수 10대사건 선정 시민투표 결과

비리사건 오 전시장 징역 10년 확정’ 1위 차지
여수시민협, 10대사건 선정 시민투표 결과 발표

 

2위 ‘전남 동부권 KTX 시대 열려’
3위 ‘비리사건 여수 시․도의원 의원직 상실’
4위 ‘이순신대교 등 박람회 SOC 확충’

 

비리사건에 연루된 오현섭 전 여수시장의 징역10년 확정이 사단법인 여수시민협에 실시한 ‘2011년 여수 10대사건 선정 시민투표’ 결과 1위(87표)를 차지했다.

 

여수시민협은 지난 5일부터 14일 까지 시민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오전 발표했다.

 

2위는 ‘전남 동부권 KTX 시대 열려’(80명), 3위는 ‘비리사건 여수 시․도의원 의원직 상실’(75명), 4위는 ‘이순신대교 등 박람회 SOC 확충’(22명) 였다.

 

5위는 ‘한미FTA 무효 대응활동’(18표), 6위는 ‘금오도 비렁길 탐방 인기‘(13표), 7위는 대기업 슈퍼마켓(SSM) 입점 저지활동(11표), 8위는 ’여수출입국관리소 외국인 인권침해‘ (7표)였다.

 

9위는 ‘여수광양 항만공사 설립 논란’(5표), 10위는 용기공원(시청 옆산) 지키기 활동과 사업 수정(3표) 였다.

 

여수시민협은 “비리사건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시민들이 부패정치 청산과 깨끗한 도시 만들기, 지역정치 개혁 실현에 관심이 높은 것을 보여 주는 것이고, 전남 동부권 KTX 시대 열려는 교통불편 해소와 박람회 성공개최 관심을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시민협은 “매년 1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대사건 선정 시민투표를 실시해 한 해의 주요 쟁점과 관심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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