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TV 현장영상 2008-06-26   2987

“폭력연행, 목졸려 죽는 공포를 느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안진걸팀장(참여연대 민생팀장) “폭력연행, 목졸려 죽는 공포를 느꼈다.”

안진걸 팀장은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상황실 관계자들과 고시강행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다가 서울시경 정보형사가 표적해서 연행했다고 합니다. 연행 당시 정복을 입은 경찰 10여명이 목을 졸랐으며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시발표에 시민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성한다더니 며칠만에 고시발표를 하고 이에 반대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원천봉쇄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경북궁역 앞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고시철회를 외치며 연좌시위를 벌였습니다.
평화적인 외침이었습니다. 절박한 외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정부와 경찰은 초등학생마저 연행하는 무차별연행을 시작하여 수십명의 시민을 연행했습니다.
이에 항의하던 이정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을 연행해갔습니다.
시민 연행을 막으며 경찰에 항의하던 대책회의 안진걸 조직팀장을 폭력적으로 연행하였습니다.
안진걸 팀장은 경찰의 진압의 정도가 매우 비이성적이라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연행시 목을 조르고 폭행을 심하게해서 죽을 듯한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시민들에 대한 연행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후 7시 30분 경복궁역앞 인도에 있던 시민들마저 무차별 연행하였습니다. 고등학생도 연행되었습니다. 민변변호사도 연행해갔습니다.

이명박정부와 경찰은 광우병미국산쇠고기를 수입하는데 목을 매고 있습니다.
이에 반대하는 국민대다수와 전면전을 펼칠 예정인가 봅니다.
탄압의 정도는 아주 거셀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항하는 국민의 힘은 더욱 클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여러분 광화문 일대로 모여주십시요.
정의가 승리한다는 진리를 세상에 온몸으로 보여줍시다.

시청앞에서 수만명의 시민이 청와대로 평화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여러분, 경복궁역, 광화문 일대로 모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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