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제보지원센터 제도개선 2026-08-14   66823

[토론회] 사립학교 공익제보자 보호와 사립 운영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비리를 말한 교사가 학교를 떠나는 구조, 이제는 끝내야

2026년 8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립학교 공익신고자 보호와 시립운영의 관리감독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2026.08.14.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호루라기재단, 한국투명성기구 공동주관,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사립학교 공익제보자 보호 및 공공성 제고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사진=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8/14(금) 오후 2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호루라기재단, 한국투명성기구와 공동주관하여 “사립학교 공익 신고자 보호 및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립학교법·제도 개선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 고민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사립학교 공익제보자 보호의 제도적 한계를 짚고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이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학교법인의 비리를 공익제보한 교사가 징계와 고립, 반복된 불이익을 겪은 끝에 세상을 떠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감사에서는 해당 학교법인의 약 30억 원 규모 공금 횡령이 확인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사건이 한 학교의 예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공익제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사립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행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사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최근 전국 2,400여 명의 사립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9%가 학교 운영에 비리나 부당 행위 건이 있어도, 신분상 불이익이 우려되어 공익제보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당국의 관리 ·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사립학교의 공익제보자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와 더불어 비리를 저지른 사학에 엄중한 처벌을 내리고 자정 능력을 상실한 사학에 대한 조치가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사립학교법 개정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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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개요

  • 사립학교 공익신고자 보호와 사립 운영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토론회
  • 주관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한국투명성기구, 호루라기재단
  • 공동주최 :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
  • 일시 및 장소 : 2026년 8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 프로그램
    • 사회 : 전승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 발제
      • 발제1. 사립 교원 괴롭힘 사례, 전국 사립교원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법 개정 제안 / 오욱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립위원장
      • 발제2 : 사립학교 운영의 문제점과 해결책 제안 / 정대화 사립학교분쟁조정위원회 위원
    •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 좌장 :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 이영기 호루라기재단 이사장
      • 박은선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실행위원
      • 강소연 현장교사
      • 강혜승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대표
      • 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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