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회 2006년 06월 2006-06-01   957

불량 국민방독면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서 제출

투명사회


국민방독면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인만큼 방독면의 성능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보여왔던 정부의 태도는 책임회피와 사건축소에만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결과, 과거에 제품불량으로 리콜된 17만 개를 제외하고도, 추가적으로 41만 개의 국민방독면이 불량인 사실이 밝혀지는 등 최악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맑은사회만들본부는 그동안 국민방독면에 대한 성능검사가 여러차례 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업체가 자발적으로 리콜한 17만 개를 제외하고는 정부차원에서 단 한 차례도 불량품을 적발해 내지 못한 것을 중시하고, 이와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나 관련 업체와의 유착이 있었는지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5월 17일 감사원에 불량 방독면 사건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규성 투명사회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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