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사무국입니다.
지난 8월 30일(토), 참여연대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여름 끝자락이라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였습니다. 포항, 광주, 원주에서 이른 기차와 버스를 타고 올라와 주신 운영위원을 포함해 현장에는 서른 분이 넘는 운영위원이 모여 주셨고 온라인으로도 십여 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멀리서, 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위원회는 이태호 운영위원장의 성원 보고(최종 : 참석 44명, 위임 41명)로 시작했습니다. 이날 첫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신임 운영위원께서는 “배울 점은 배우고 기여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환영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지현 사무처장이 올해 2분기 동안 참여연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5가지 과제(▷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사회대개혁을 위한 활동,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돌봄 중심 복지국가 운동, ▷디지털, 기후위기 등 사회전환 대응 운동, ▷한반도 평화·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사회적 합의 기반 마련, ▷시민참여 활동·소통 강화로 3만 회원, 2030 지지 시민 확대)를 보고하였습니다. 보고가 끝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북문제, 사법개혁, 복지정책, 노동과 민생 문제까지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운영위원님들의 다양한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그동안 TF에서 여러 전문가 실행위원과 활동가들이 준비했던 참여연대 개헌안을 한상희 공동대표가 발표했습니다.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회원과 임원들에게 차근차근 공유하고 의견을 모아갈 계획인데요. 이날도 여러 운영위원이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한상희 공동대표는 성심껏 답변해 주셨지만, 짧은 시간 안에 다루기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8기 회원모니터단 500인이 꾸려졌습니다. 운영위원회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은 참여연대 활동에 대한 이해도, 만족도, 기대감을 중점적으로 물었습니다. 회원들이 느끼는 참여연대에 대한 바람, 기대가 담긴 결과인 만큼 운영위원님들도 함께 읽어봐 주십시오. (바로가기)
2부에서는 사회경제, 권력감시, 평화+정책기획, 조직운영 등 각 분과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질문과 제안이 이어졌고, 짧은 시간 동안에도 활발하게 논의가 오갔습니다.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의견들은 회의록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의가 끝나기 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주신 운영위원님의 참석 소감을 들었습니다. 짧은 한마디 속에서도 참여연대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연미 운영위원 참여연대 책자를 볼 때마다 늘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직 회원이 더 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 뵙고 함께하니 행복합니다.
박희경 운영위원 온라인 시스템 덕분에 직접 가지 않아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영석 운영위원 서울 중심 모임이 아쉽기도 하지만, 멀리서도 자발적으로 모여주신 모습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끝으로 시민참여팀에서 다가오는 창립 31주년 기념행사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안내 보기)
무더운 날씨에도 긴 시간을 내어 운영위원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9월 10일(수), 31주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만나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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