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윤희수 초대전 <두견새, 울다>

9eddaa69895ef9d8213f25914b712dee.jpg

 

아빠 엄마가 아이를 부르고

아이들이 엄마 아빠 부르는 

환청과 환시에 가슴이 타고 머리꼭지가 돈다.

피 토하듯 울부짖으며 분노하다
 

나 또한 이 땅 위에서 똑같은 
 

세월호를 타고 있음을 본다.
 

미안하다. 부끄럽기 그지없다. 
 

푹 고꾸라져 있다가  
 

발 딛고 일어서기 위해 
 

새를 그렸다. 

 

최소한의 출발.

 

전시 기간: 2016년 4월 5일~31일

장소: 카페통인


작가: 윤희수 
쓰다 버려진 사물을 들여다보며 열 세 번의 개인전을 열고 
60여 회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