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관심만 있다가 기회가 되어 가입합니다. 참여민주주의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과학기술자의 참여 폭이 더 넓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연대에 ‘참여’하게 되어 가슴 뿌듯합니다.
2004년 6월 3일 태백산인 (ldk56)
■ 제3섹터의 역할이 점점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젠 정부가 못하는 일을 해내고 있죠. 그 중에서도 참여연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중재자로서 그리고 동시에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다고 봅니다. 정말 참여연대에 감사하고 또한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에서 저에게도 시민의 몫을 해낼 기회가 있을지 관심 갖고 기다리겠습니다.
2004년 6월 7일 청명 (rmfktldk)
■ 저는 도로, 교량, 터널과 같은 국가 기간시설을 설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서울에 사는 처와 아들 둘을 둔 평범한 시민입니다. 평소에 참여연대의 활약상을 보며 우리나라 시민사회의 발전을 확인하고 있던 차에 나도 참여하여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것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신참이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배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04년 9월 9일 프롬 (hsong)
■ 참여연대에 가입해야지 한 게 벌써 몇 년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작은 손길 보태게 되었습니다. 참여연대 활동이 서울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광주에 있는지라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들이 이 나라를 생기있게 만들고 그 안에 ‘평화’를 길어 올리는 모습이 참 보기좋고 기쁩니다. 늘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2004년 6월 9일 물결 (bombi)
■ 작은 모래알이지만 소중함이 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4년 6월 16일 때까치 (rkrkchoi)
■ 첫 발을 내딛는군요.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한상욱입니다. 전주는 워낙 조용한 도시라고 할까요. 지난 탄핵 때에도, 또 그 전의 미선이·효순이 때에도 전주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는 시민들의 호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청소년들에겐. 서울의 청소년들은 하자 센터나 기타 여러 단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것이 일반화 되가는 추세이지만, 아직 중소도시의 때를 벗지 못하는 여기 전주에선, 아직 그런 ‘유쾌한 참여’는 시기상조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2004년 6월 18일 진지함의미학 (nara1111)
■ 저는 서울에 사는 대학 새내기 정은아입니다. 그동안 너무 내 자신만 위한 것 같아요. 한 달에 밥 한번 밖에서 안 사먹으면 충분히 낼 수 있는 회비인데 말이죠^^ 이제 우리를 위해 사는 사람으로서 첫발을 내딛습니다^^
2004년 6월 23일 으아 (eapeace)
■ 김선일 씨의 피살 보도를 보면서, 지금껏 행동하지 않고 머리로만 생각해 왔던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제가 파병 반대 집회에 참여하고, 파병의 부당함에 단 한번이라도 살아 있는 외침을 전했더라면, 저의 작은 참여가 그와 같은 참사를 부르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공부하고 배우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저를 부수고 그래서 수없이 넘어지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고 그렇게 자라고 싶습니다.
2004년 6월 23일 경준 (okjuni79)>
지난 6월 26일 토요일 오후 참여연대 강당은 신입회원들과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들썩였다. 제 2회 <참여연대 토요신입회원한마당>이다. 토요신입회원한마당은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열리는 신입회원한마당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을 위해 분기에 한번씩 마련된 신입회원 행사이다. 평일에 시간을 못 내는 분, 회원 된지는 꽤 됐지만 여건이 안 돼 신입회원한마당에 못 오셨던 분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참여연대가 그저 좋아서 가입했다는 불화를 그리는 분, 경제개혁센터에 관심이 많아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어서 찾아온 증권회사 다니는 직장인, 탄핵 때 자원활동 하다가 참여연대에 인연을 맺게 된 분, 참여연대를 잘 알고 싶어서 온 분 등 이날 함께 한 신입회원들의 의지와 애정이 만만치 않다. 이 날 참석한 18명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회원모임 막사발의 신바람나는 풍물공연은 이들의 의지를 한층 북돋는다. 축하공연을 하는 막사발의 멤버 중 한 명인 박정은 회원이 돋보인다. 바로 2달 전 신입회원으로 이 자리에 앉아있던 회원이다. 어느새 풍물을 익혔는지 후배회원을 위해 열심히 공연에 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행사 후에는 느티나무에서의 저녁식사로, 광화문 촛불시위로 이어졌다. 같은 길을 가는 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과 편함이 묻어나는 풍경이다.
7월 신입회원한마당은 사정상 개최되지 못했다. 덕분에(?) 경북 영천에서 먼길 오신 한승철 신입회원은 느티나무에서 참여연대 간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정신병원 등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중인 정신장애인의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은 한승철 회원은 7월 말 예상되는 정신보건법 개정에 참여연대가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참여연대 간사들이 따듯하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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