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시센터 반부패 2002-02-26   1484

이용호씨 고발대상 제외한 금감위 회의록 공개청구

참여연대, 아태재단 후원금 수수내역도

특검 조사 결과 금감위가 99년, 이용호씨 주가조작 사실을 적발하고도 검찰 고발 대상에서 제외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참여연대가 이를 결정한 회의록 일체를 정보공개 청구했다.

또한 이수동씨 뇌물수수의혹으로 정부의 로비창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집중되고 있는 아태재단에 대해 예결산 내역에 대해서도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리고, 아태재단에 94년 이후 재단 후원금 수수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참여연대가 공개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청구한 회의록은 99년 10월 6일 증권선물위원회의 회의록과 회의자료 일체. 참여연대는 “인터피온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던 이용호씨가 검찰고발 대상에 제외되어 단순 경고조치를 받는 과정에서 이용호씨의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로비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라고 청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수동씨가 이용호로부터 수수한 5천만원의 사용용도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아태재단의 정치자금창구’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94년 이후의 아태재단 예결산 내역에 대해 외교통상부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아울러 참여연대는 아태재단에 공문을 발송해 아태재단이 94년부터 지금까지 수수한 후원금 내역의 공개를 요청했다. 이 공문에서 참여연대는 “이수동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의 5천만원 수수로 아태재단에 쏠리고 있는 의구심을 해소하고 설립 본래의 취지에 맞는 재단운영을 위해 아태재단이 94년부터 지금까지 수수한 후원금 내역을 국민과 언론 앞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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