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만6세 미만 아동, 시내버스 무료승차제 시행을 환영한다
청주시내버스 회사의
만6세미만 아동 무료승차제 시행을 환영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성인동반 만6세 미만 아이 2명까지 시내버스 무료승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충북참여연대는 대중교통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만6세 미만 아동들의 시내버스 무료승차제 시행을 촉구하였다. 이에 청주 시내버스 6개 회사가 논의를 통해 만6세 미만 아이 2명까지 무료승차제를 결의하고 시행한 것이다. 충북참여연대는 청주시내버스사의 이번 만 6세 미만 아동 무료 승차제 결정과 시행을 환영한다.
이번 청주시내버스 회사의 6세 미만 아동 무료승차제 시행은 시내버스회사가 서민과 대중교통이용자에게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만6세 미만 아동 2명을 동반한 시내버스 승객의 경우 시내버스 기사와 마찰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시설이 미취학 아동에 대해 무료인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도 이와 같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과, 만6세 미만 아동 1명을 제외하고는 버스비를 받도록 한 버스비 관련 규정을 지키려는 버스기사의 마찰이었다. 버스회사 입장에서도 비록 적은금액일지도 수입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주시내버스 6개회사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조금이라도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어떠한 금전적 보전 없이 자신들의 버스비 수입을 포기하고 만6세 미만 아동 무료승차제를 시행하였다. 이러한 청주시내버스 6개사의 결단에 시민들 또한 경의를 표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교통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흔히들 시내버스는 서민의 발이라고 한다. 그만큼 편하고 안전해야하며 시민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한 말이리라. 청주시내버스 6개사가 이번 만6세 아동 무료승차제를 시행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시내버스 서비스 증진과 운영개선에 있어 좀 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2011년 10월 12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녹색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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