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회 2016년 02월 2016-01-29   638

[통인뉴스] 회원들과 함께 만드는 2016, <100인 원탁토론 : 중구난방>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만드는 2016,
<100인 원탁토론 : 중구난방>을 진행했습니다

 

글. 천웅소 시민참여팀장

 

참여사회 2016년 2월호

매서운 강추위로 세상이 꽁꽁 얼었던 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올해 참여연대의 사업방향과 계획에 대해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회원들과 함께 만드는 2016, <100인 원탁토론 : 중구난방>’이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운영위원 공청회>를 전체 회원 공청회로 확대한 것입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참여연대와 함께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기는 한파도 녹일 만큼 뜨거웠습니다.

김정현 회원님의 사회로 시작된 <100인 원탁토론 : 중구난방>은 장장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먼저 2015년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이 참여연대 사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살펴본 후, 월드카페 방식으로 30분씩 테이블을 옮겨가며 세 가지 주제(①2016년 총선, 나는 현명한 유권자 ②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연대 ③할 말은 하는 참여연대 회원)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토론했습니다. 테이블별로 나온 의견을 공유한 후 사무처장단의 답변을 듣고 회원님들의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공청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회원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좀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김효정 회원님은 이 날 공청회가 바쁜 직장인이나 생활인이 아니라 시민임을 깨닫게 하는 자리였다라고 평가해 많은 분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참여연대도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2016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이 날 어떤 의견들이 나왔는지 살펴볼까요? 

참여사회 2016년 2월호

[주제1] 2016년 총선, 나는 현명한 유권자

①    이것만은 꼭 약속해줘! 
    사회경제 분야 법인세 인상, 기본소득 도입, 부유세 도입, 공공부문 일자리 100만개 창출, 최저생계비 인상, 중산층 살리기 정책, 보육의 정부책임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 임차상인 보호, 집값 문제 해결, 재개발 시행 시 영세 가옥주 보상 확대 등
    정치개혁 분야 투표시간 연장, 의원정수 확대, 사표 줄이기, 비례대표 확대 등
②    기억하자! 심판하자! 
    ▶후보자 정보 인포그래픽 제작 ▶기성 정치인(특히 다선의원) 집중 검증 ▶유권자가 직접 후보를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유권자 매뉴얼’ ▶낙선캠페인 ?지역 회원들을 위한 ‘자질 부족’ 후보자 정보 제공 
③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자!
    ▶유권자가 참여하는 부정선거감시 캠페인(시민제보처 설치, 투·개표소 감시 등)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감시 활동 ▶ 대통령의 선거개입 발언 감시
④    딱 한 명만 더!
    ▶내 가족 내 친구 투표참여 설득 ▶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한 청년총선연대 구성 

 

[주제2]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연대

①    2만 회원과 함께 하는 참여연대
    회원확대 캠페인 ▶회원권유 노하우 공유 ▶예비회원제 도입 ▶소액회원 모집 ▶시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활동 ▶1+1 회원배가 운동 ▶맞춤형 회원가입 캠페인 ▶국민TV 광고 ?회원 모집 거리 캠페인 
    시민모임 확대 ▶자영업 회원 네트워크(회원의 가게) ▶생활 속 네트워크 활용 ▶ 기존 회원모임 활성화 ▶주제별 모임 만들기 ▶다른 단체와의 연대 강화 ▶대중 강좌 및 행사 확대 ▶참여연대 행사에 지인 초대하기 
    지역회원모임 활성화 ▶지역회원조직 결성 ▶지역연대 강화 ▶지역모임(회원간 교류) 활성화 ▶참여자치지역연대 활동 공유

②    시민 캠페인 제안
    ▶선거연령 인하 등 청소년 정치교육 ▶작은권리찾기 캠페인 ▶노동조합, 시민단체, 정당 등 1인 1단체 가입 운동 ▶유산기부·재능기부 캠페인 ▶시민로비단 활성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③    내가 바로 미디어
    ▶회원이 홍보대사 : 지인들에게 참여연대를 알릴 수 있는 ‘입소문 거리’ 제공 ?개인 SNS로 참여연대 소식 알리기 ▶모든 회원이 참여연대 홍보물과 <참여사회> 상비 ?회원들이 오리거나 복사해 쓸 수 있도록 <참여사회>에 홍보물 지면 마련 ▶<참여사회>를 더 많이 제작하여 홍보용으로 활용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 낼 수 있도록 선물이벤트 진행 ▶참여연대 활동에 “좋아요, 나빠요” 표시할 수 있는 버튼 만들기 ?팟캐스트 및 대안언론을 도와 함께 성장 ?시민사회에 열린 언론에 적극적으로 출연 ▶SNS에 맞는 콘텐츠(짧은 글, 이미지 등) 개발 ?참여연대를 폄훼하는 언론 적극 대응 

 

[주제3] 할 말은 하는 참여연대 회원
 

①    이건 최고예요!
    ▶시민의 파수꾼 역할; 정부정책 감시 및 대안 제시 ▶ 다양한 사회이슈와 쟁점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안보논리에 대한 반박 ▶회원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 개설 ▶어려운 사람들과 연대하고 공감하는 활동 ▶활동가들의 소명의식과 희생 ▶할 말은 하는 참여연대: 야당에 대한 비판 목소리 ▶1mm 항의서한 ▶ 맥주파티 등 부드러운 형식의 회원월례모임 

②    이건 아쉬워요!
    선택과 집중 ▶관심은 다양하게 두되 실천은 집중 필요 ▶대표사업 발굴 ▶취약계층을 더 많이 대변해야 ▶평화이슈, 청년이슈 관련 활동 확대 ▶장기적인 안목에서 세월호 대응 후속 활동 ▶언론개혁 운동 
    회원 참여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 확대 ▶회원 참여를 염두에 두고 사업계획과 일정을 마련해야 ▶신입회원 행사를 늘리고 참여를 돕는 안내서 마련 ▶청소년과 함께 하는 활동 확대 ▶ 사회 이슈에 대한 회원 번개모임 진행
    홍보·언론대응 ▶기성 언론 보도를 대체할 수 있는 홍보방식 개발 ▶ 같은 일이라도 좀 더 긍정적인 면이 드러나는 방향으로 ▶ 대안 없는 비판처럼 비춰지는 활동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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