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통인동편지 2010-05-13   2624

[통인동편지15호] 어느 급 반성남의 고백

어느 급 반성남의 고백

오늘 서울광장에 ‘급 반성’ 청년이 등장했습니다.
도대체 뭘 반성하나 들여다보았더니, 대통령의 발언 중에 나온 ‘촛불’에 대한 것이었네요.

촛불 2주년에 대한 기획기사로 ‘소설일보’라는 별칭을 얻은 신문을 보며, 그 기사를 칭찬하며 ‘국민에게 반성하라’는 대통령의
발언을 들으면서 과열되셨던 여러분, 이 청년과 함께 ‘반성’하면서 6월 2일을 기약하면 어떨까요?

지난주와 이번주, 서울광장이 ‘갑자기 활짝 열렸습니다’
이제 좋아지나보다 좋아했더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국 표현의 자유 침해를 직접 조사”하기 위해, UN 의사 ·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입국해 있던

UN , 한국 표현의 자유 침해 조사 위해 공식 방문
공익소송 2010/05/04 17:24
“UN, 한국 표현의 자유 침해를 직접 조사한다”프랭크 라 뤼 UN 의사 ·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 입국, 국내 인권사회단체 입장
발표- 한국 정부는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야 한다 — 한국 표현의 자유를 위한 트위터 행동도 시작 –
2010년 5월 4일 프랭크 라 뤼 (Mr. Frank La Rue, UN Special Rapporteur on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the Right…

이번 일요일 오후3시, 동네별로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 한 잔~ 하시죠!

지방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투표참여의 중요성은 누구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시간 상 캠페인단에 결합해 전면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은 부담이지요. 이번 선거 계기로 부담없이 지역의 참여연대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수는 없을까요?

여기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 오바마 선거 당시 일반 시민들의 만남에 정치를 결합한 사례인 커피 party인데요.
이 기사를 참조해주세요.
>> 미국
커피파티(coffee party) 공동설립자 인터뷰 기사
(커피당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만 당이라는 뜻과 파티라는
뜻의 중의적 표현)

참여연대가 주도적으로 함께 하는 ‘2010 지방선거 유권자희망연대’의 주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우리 회원들도
당장 어떤 큰 성과를 바라기보다는 선거를 계기로 커피 한잔 나누자는 가벼운 번개 형식으로 한 번 만나보면 어떨까요? 물론 정치적
중립은 전제됩니다.
[안내 전체 보기]


어떻게?
먼저 구별로, 혹은 도시 생활권 별로 ‘커피파티 플래너’ 회원 POST를 세웁니다.

언제? 어디서?
5월 2일 (일) 오후 3~6시 해당지역 시내 62곳에서 동시다발로 열 생각입니다.
(플래너가 없다면 못열려요 ㅠㅠ)

만나서는 뭘하나?
일단 인사하구요(^^)
다음으로는 플래너의 진행에 따르시면 됩니다.

>> 커피파티 플래너 매뉴얼 보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들
(1) 해당 지역의 후보자들과 정당에 대한 정보 교환과 우리 지역의 쟁점
(2) 전체 선거의 이슈 토론
– 4대강, 무상급식, 천안함, 선관위 대응 등에 대한 의견교환)
(3) 참여연대 지방선거 방침
– 4대강, 무상급식운동, 5월부터 전개되는 2,30대 투표참여 캠페인 운동 등

(전부 홈페이지에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4) 기타 선거 주제들

후보단일화 운동에 대한 각자의 평가들,
최근 4대강과 무상급식 캠페인 중지를 요구하는 선관위 등

지방선거, 이번에는 어두운 소식을 전합니다.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지난주 통인동편지를 통해 알렸는데요.
기자회견도 열고 1인시위도 열고 검찰에 고발도 하고, 연일 항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교육감 선거개입 문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시도를 하는 등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고 있네요. 유감스러운
선거가 되지 않도록, 이 역시도 국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워야겠습니다.

경찰이
여당의 ‘친위 선거조직’인가


경찰,
‘교육감 선거개입 문건’ 조직적 은폐 시도하나?


교과
부 한나라당 경찰력이 총동원된 ‘신관권선거’ 교육감선거

비바람 불어도 참여연대의 검찰청 앞
1인시위는 계속~


이번 주에는 특히 날씨가 이상했습니다.
한여름 소나기처럼 비가 쏟아지기도 했고, 바람이 세차게 불기도 했습니다. 우산이
뒤집히고 부러질 정도였지요. 지난 주 57인의 검사를 고발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일째인 화요일에는 피켓이 5분 만에 부러져버려, 근처 문방구에서 ‘보수공사’를 한 뒤에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있어서 그럴까요? 많은 시민들께서 응원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아직 예단할 수는 없다해도 ‘온정주의’ 운운하는 위원장이 이끄는 ‘진상 규명’이 어떤 수준일지, 참여연대는 많이 걱정이 됩니다.
1인 시위를 비롯해, 진상규명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면서 계속 입장을 내놓는 참여연대의 노력이 이 사건의 올바른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패비
리검사 수사 촉구 1인 시위 3일째

검찰,
제대로 사태해결할 의지 안 보인다


‘온정
주의’ 아니다 뇌물수수다


박기준
지검장의 사표로 해결할 수 없다


부패비
리검사 57인에 대한 고발장 제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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