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TV 기타(tv) 2003-05-16   1247

명계남 장선우가 함께한 새만금 삼보일배

갈수록 늘어가는 격려 방문 속에 어느덧 42일째 삼보일보는 계속되고…



<삼보일배 42일째>

5월 1일, 35일만에 천안에 도착한 3보1배 수행자들은 아스팔트의 열기와 자동차 매연으로 더욱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3보1배 수행자들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격려 방문자가 갈수록 늘어 수행자들은 큰 힘을 얻고 있다.

또한 부안에서 처음 시작된 문화행사는 군산 홍성 천안 평택에서도 이어졌다. 각지역의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마려한 문화행사는 노래공연 사물놀이 시낭송 새만금영상물 상영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천안역광장에서 약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3보1배의 뜻을 함께 나누며 새만금간척사업 중단을 촉구 했다.

5월6일 경기도에 들어선 수행자들을 농림부 김영진 장관이 찾아왔다. 진행자 참여자들은 새만금간척사업의 즉각 중단을 호소하였지만 김영진 장관은 네 성직자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3보1배를 중단을 요구하였다. 이에 수행자들은 허탈한 마음과 함께 침묵으로 수행을 계속하여 대답을 대신했다.

김영진 농림부장관의 방문은 수행자들을 허탈하게 했지만 이내 영화배우 명계남, 예지원씨 그리고 영화감독 장선우가 수행자들을 방문하고 함게 참여했다. 오후내내 함께한 이들은 저녁에서야 돌아갔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새만금간척중단을 요구하는 이들의 아름다움이 오후수행에 활기를 주었다.

5월8일 평택시 입구 휴게소에서 어버이날에는 부안성당의 유치원생들과 교사 그리고 방문자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가지고 왔다. 참여자들은 네 성직자는 이시대 모두의 어버이라며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슬픔과 기쁨 고통과 행복이 함께 어루어진 카네이션을 달고 수행자들은 눈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평택을 지나왔다.

5월14일 오산을 지나 현재 1번국도를 따라 수원을 향해가고 있다.

자료제공 : 환경운동연합

피플TV 전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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