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부패와 불법행위로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고 상지대에서 퇴출되었던 구재단이 상지대 이사진의 다수를 차지하도록 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장 투명해야할 교육 분야에서 가장 부패했던 구재단의 복귀를 결정한 이번 사태는, 전 사회가 교육비리 척결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때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지대 사태를 계기로 여러 사립대학에서 비리로 물러났던 구 재단들이 복귀하려는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어 사학이 비리의 온상으로 회귀하는 상황마저 우려됩니다. 부패와 비리의 상징과 다름없던 상지대의 구재단의 복귀를 막는 한편, 교육부패와 사학비리 근절, 추방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는 공동입장을 발표하고 교육과학부에 의견을 전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11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공교육살리기연석회의 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민운동본부/ 교육희망네트워크 주최로 열리며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사회단체는 △사분위 결정에 대한 교과부의 분명한 해명 △교과부의 조속한 재심 요청 △일부 사분위원들의 임명 철회 △사분위 위원장, 교과부 장관 면담 요청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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