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
야6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한나라당이 강행 처리하려는 한미FTA에 대해 반대의 의지를 모았다.
야6당과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한나라당의 한미FTA 강행처리에 반대를 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우리의 국익을 내주는 일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을 만나서 해야할 일은 한미FTA를 비준 처리하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인권을 주한미군으로 부터 근본적으로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해 SOFA개정 협상을 개시하겠다는 선언을 받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회장은 “미국은 연방정부 주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통상법이 무력화 미국의 기업과 개인이 우리를 제소하면 소송에 걸린다”고 한미FTA의 불공평성을 비판했다.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농민 자살률이 OECD 평균의 8배가 된다”며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를 빨리 추진하기 위해 미국노동자들을 설득하려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태호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에 국회가 있고 외교통상부가 있다면 이런 일이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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