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사무국입니다.
11월 29일 토요일, 올해 마지막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었는데요. 작년에 마련한 화상회의 장비 덕에 강원과 경북, 경남, 전북 등 각 지역의 여러 운영위원들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함께해 주셨고, 그동안은 지역에 계셔서 온라인으로 참석했지만, 마지막 운영위를 맞아 처음 참여연대로 오신 운영위원까지 총 40여 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이태호 운영위원장의 성원보고(최종 : 참석 42명, 위임 44명) 후, 본격적인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지현 사무처장이 3분기 동안 참여연대가 집중해 온 주요 과제를 설명했습니다. ▷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사회대개혁을 위한 활동, ▷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돌봄 중심의 복지국가 운동, ▷ 디지털, 기후 위기 등 사회전환 대응 활돌, ▷ 한반도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에 관한 사회적 합의 기반 그리고 ▷ 시민 참여 확대와 소통 강화 활동까지 올해 중요한 활동들이 빠짐없이 공유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회원가입 목표 조기 달성을 보고드리자, 운영위원들 모두 크게 박수를 쳤습니다.
△ 2025.11.29.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단체 사진=참여연대
이어 이지현 사무처장이 회원모니터단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참여연대 활동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나와 활동가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소감도 전해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대한 참여연대의 의견, 시민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공공재생에너지법에 대한 의견,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도 민간 교류의 가능성,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대응 활동 등 분야별로 깊이 있는 질의가 오갔습니다. 담당 간사들은 각각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습니다.
△ 2025.11.29.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단체 사진=참여연대
천웅소 사무국장의 3분기 결산 보고가 이어진 뒤, 이지현 사무처장이 정치 활동과 정당 협력에 관한 가이드라인 개정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태호 운영위원장이 2026년 총회준비위원회 구성 계획과 운영위원회 개선TF 논의 배경을 소개했습니다.
안건으로는 신임 운영위원 자천 관련 가이드라인을 정비하였고, 2026년 총회준비위원회 구성안이 승인되었습니다. 4개 분과회의에서 3명의 총회준비위원회에 참여할 운영위원을 선출하였고, 1명은 이후에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운영위원회 개선TF 구성도 함께 논의됐는데요. 분과회의를 비롯해,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 결과, 분과회의에서 3명의 운영위원이 추천되었고, 이후 여성과 청년의 참여 비율을 고려해 추가 인원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 2025.11.29.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분과회의 사진=참여연대
본회의가 끝난 뒤에는 권력감시, 사회경제, 평화·정책기획, 조직운영 분과회의가 이어졌습니다. 사법개혁의 방향과 내란 대응 활동에 관한 질문부터, 부동산과 일자리 문제, 국가보안법과 동북아 정세, 아카데미느티나무의 변화의 필요성까지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고, 그 결과가 다시 전체에 공유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의록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참여했음에도 끝까지 의견을 나눠주신 운영위원님들 덕분에 회의시간을 꽉 채워서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장에 처음 참석한 운영위원과 참여연대 간사의 소감도 나누었습니다.
- 이서현 운영위원 : 오늘 직접 얼굴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뜻깊습니다. 기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 서보경 간사 : 참여사회연구소 담당으로 회원님들을 직접 뵐 기회가 많지 않았은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운영위원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운영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여연대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 회원 송년회에서 다시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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