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자간담회
1. 기자간담회 참가자
권영국 (퇴진행동 법률팀장)
남정수 (퇴진행동 공동대변인)
박석운 (퇴진행동 공동대표)
안진걸 (퇴진행동 상임운영위원, 공동대변인)
이태호 (퇴진행동 공동상황실장)
2. 자료 순서
1) 황교안체제, 여야정협의체, 개헌논의에 대한 입장
-[성명] 황교안은 박근혜 공범자다. 황교안은 사퇴하라(12/12, 월)
-[논평] 여야3당의 여야정 협의체 운영, 국회 개헌특위 구성에 대한 논평(12/13, 화)
2) 특검과 헌재에 대한 퇴진행동 입장
3) 12월 17일 촛불 집회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4) 12월 17일 시민참여 호소문
1) 황교안체제, 여야정협의체, 개헌논의에 대한 입장
박근혜 탄핵 가결 이후 대행체제와 야당의 대응에 대한 기본입장
1. 박근혜는 즉각 사퇴하여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국민은 이미 심판했고, 국회도 탄핵했다. 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직무정지 상태의 대통령직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박씨 개인에게도 명예롭지 못한 일이고 나라 전체에는 ‘국정공백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일이다.
2. 박근혜 직무정지 이후의 대행체제는 박근혜 2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박근혜 정권의 적폐와 국정농단의 폐해를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국민통합과 현상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국정관리에 한정하는 중립적인 체제여야 한다. 대행체제는 또한 박근혜의 즉각 퇴진과 조기대선이 이루어지기까지 그 기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3. 박근혜 이후의 대행체제는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모두 공작정치를 중단하고, 국정원과 검경,군의 엄정중립을 보장하며, 국민의 집회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온전히 보장해야 한다. 과거 국정농단과 적폐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 특히 세월호 7시간 등 국정농단과 적폐와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은폐하지 말고 즉각 공개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적폐에 간여한 인사들을 공직에서 파면하고 징계해야 한다. 국정교과서와 노동개악 같은 국민합의 없는 갈등유발 정책 강행을 중단하고, 주변국과 큰 외교적 긴장과 갈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내적으로 큰 논란거리가 되는 사드배치, 한일정보보호협정 같은 민감한 외교안보사안들은 유보해야 한다.
4. 그러자면 우선, 황교안 총리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 그는 대행체제를 맡은 자격이 없다. 박근혜 퇴진을 위해 광장에 나선 국민들의 뜻과는 전면 배치되는 일이다. 그에게 중립적인 국정관리를 기대할 수 없다. 황교안은 민주인사들을 억압했던 대표적인 공안검사이자 친재벌 부패 법조인으로서, 박근혜 정권 초기부터 법무부 장관 재직하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수사검찰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공안사건을 조작하는 등 공작정치에 앞장섰고, 김기춘 우병우 등 정치검찰 출신들의 공작정치를 일관되게 비호하여 현 사태에 원인을 제공한 대표적인 부역인사다. 일각에서는 총리마저 사퇴하면 국정에 큰 혼란이 초래될 것처럼 주장하지만, 황교안의 존재가 안정적인 국정관리나 국민통합에 큰 장애가 된다. 그가 사퇴하고 부총리가 대행체제를 맡는 것이 더 낫다.
5. 민의 수렴 없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반대한다. 황교안 대행체제는 이미 국민들로부터 거부당하고 있다. 실제로 황교안 체제는 과거의 적페 청산에 협조하거나 중립적인 최소한의 국정관리와는 배치되는 박근혜 2기 정부로 신속하게 복귀하고 있다. 야당이 현 단계에서 심판대상인 현새누리당과 황교안 대행체제를 인정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6. ‘개헌특위’ 구성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박근혜 탄핵을 이끈 국민들의 명령은 박근혜의 완전한 퇴진, 국정농단 진상규명과 공범처벌, 적폐청산이다. 개헌여부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완전한 심판 이후 국민의 참여 속에 검토되어야 한다. 이를 외면하고 광장의 시민을 배제하고 심판대상인 새누리당과 마주 앉아 권력분점을 논의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7. 우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야당과 만나 이와 같은 우리의 기본입장을 전달할 것이다.
-[성명] 황교안은 박근혜 공범자다. 황교안은 사퇴하라(12/12, 월)
황교안은 박근혜 공범자다. 황교안은 사퇴하라.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답하지 않는 자들 모두 박근혜다.
황교안이 누구인가. 법무장관 시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무마시킨 자이다. 국무총리 되자마자 세월호 유가족들을 압수수색하며, “자위대 한국 진출” 망언을 내뱉는 등 박근혜 정권의 핵심이었다. 이런자가 권한대행이 되자마자 "불법적인 집회와 시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달라”며 민주주의 광장을 모욕하고 있다.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기 위해 "북한의 도발”, “확고한 안보태세 견지”를 운운하며 안보논리로 국민을 적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
박근혜를 탄핵시켰더니 황교안이 박근혜 대통령 놀음을 하고 있다.
정치권에게도 경고한다. 지금 국민의 분노는 새누리당 해체로 향해 가고 있다. 정치적 셈법 이전에 새누리당 해체에 대한 국민 여론을 겸허히 들어라.
국민이 바라는 것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다. 구체제 산물인 새누리당과 김기춘 등을 처벌하는 것이 첫단추다. 야당은 우선적으로 김기춘 청문회를 바로 열어라. 우병우 현상금을 내걸고 시민들이 나섰다. 우병우 체포와 구속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워라. 박근혜에 기생했던 모든 이들을 처벌하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다.
세월호 참사, 백남기 농민의 죽음, 사드 배치, 위안부야합, 한일군사협정과 같은 박근혜 정권의 정책을 청산하라. 이를 폐기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
황교안은 사퇴하라! 탄핵당한 대통령의 수족이었으면, 수족답게 깨끗하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국민이 당신에게 휴가를 준것으로 착각하지 마라. 당신이 있을 곳은 청와대가 아니라 감옥이다.
분명히 경고한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답하지 않는 자들 모두 박근혜다.
2016. 12. 12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논평] 여야3당의 여야정협의체 운영, 국회 개헌특위 구성에 대한 논평(12/13, 화)
야당은 민의와는 무관한 원칙없는 정략적 타협 중단하라
– 촛불민심 수렴 없는 개헌특위 – 여야정협의체 즉각 중단
어제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만나 탄핵 이후 정국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국회 개헌특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퇴진행동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헌정파괴 사건은 황교안 국무총리와는 무관한 일인가? K스포츠와 미르 모금을 황교안 국무총리는 몰랐단 말인가? 황교안 총리가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면서 묵과 또는 동조했다는 공범자 일 뿐이다.
퇴진행동은 무능 또는 공범자인 황교안 총리에게 탄핵이후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 때문에 권한대행으로 그를 인정할 수 없다. 탄핵 이후 광화문 광장에서 외쳐졌던 ‘황교안 당장사퇴’ 요구는 이러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이것이 촛불의 민심이고 국민의 바람이다.
그런데 야권이 나서서 황교안 총리가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으며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한편, 개헌특위 구성에도 강력한 우려를 표명한다. 현재시점에서의 개헌은 박근혜 즉각퇴진, 적폐청산 등 촛불의 절박한 요구를 정치권이 자신의 이해득실에 맞춰 왜곡하는 것이다. 새누리당이 줄기차게 퇴진 촛불 가운데에서도 개헌을 주장했던 이유가 이런 것 아니었는가!
특히 새누리당이 개헌특위의 위원장을 맡는다는 것은 국정농단 헌정파괴의 부역자인 새누리당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기는 것이기에 더욱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거부한다면 야당이든 여당이든 촛불의 의해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2016년 12월 13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2) 특검과 헌재에 대한 퇴진행동 입장
탄핵심판에 대한 입장
– 1/31 박한철 소장의 임기, 3/13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 만료,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국정의 공백 불가피 등을 고려할 때 신속한 심판절차의 진행 이루어져야 함
– 김영한 전 민정수석 업무일지(비망록)에서 나타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 사건에서 헌법재판소가 청와대와 선고 시기와 결론을 조율했다는 의혹, 헌법재판관 모두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사람들로서 재판관의 대부분이 매우 보수적인 이념적 지형을 보이고 있는 사실, 탄핵사유가 15개에 이른다는 사실, 심판절차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갖는 소추위원이 새누리당 권성동 법사위원장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탄핵심판 선고 시기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음.
– 국회는 야당 율사 출신이 다수를 점하는 소추위원단과 충분한 수의 대리인단을 신속하게 구성(사유당 2인 이상)해서 심판절차 진행을 주도할 것.
– 탄핵사유가 많기는 하나 이미 검찰 수사와 청문회를 통해 혐의내용이 상당부분 확인되고 있어 절차 신속 진행 가능할 것으로 보임.
– 헌법유린, 법률위반 등 탄핵사유 분명해보이므로 집중심리를 통해 1월 이내에 탄핵인용결정을 촉구함.
특검에 대한 입장
– 검찰 수사에서는 재벌과 박근혜․최순실 사이의 뇌물죄, 김기춘․우병우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정유라의 부정입학․학사특혜 등에 관한 사안은 결론을 내지 않고 특검으로 이관한 상태임.
– 박영수 특검은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낸 검찰 고위직 출신, 2015년 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황교안의 병역문제, 전관예우 등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옹호한 인물. 또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최윤수 국정원 2차장의 양아버지로 불릴 만큼 최차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최차장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추천해 국정원 2차장 자리에 올랐음.
– 이러한 경력과 인적 관계를 고려할 때, 헌정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정경유착 사건에서, 대통령, 청와대, 재벌, 검찰을 상대로 성역없이 수사하여 모든 의혹을 규명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는 게 사실임.
– 특검법에서 명시적으로 정한 수사대상에는 정윤회 문건 수사 당시의 검찰 부실 수사 및 우병우 개입 의혹,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국정농단과 공작정치 의혹, 세월호 7시간 동안의 대통령 행적 의혹 등 중요한 사건들이 다수 빠져 있음.
– 이러한 중요 의혹들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려면 특검법 2조 15호에 따라 그 앞의 조항에 수사대상으로 명시되어 있는 사건과의 관련 사건으로 인지해야 함. 따라서 이번 특검의 성패는 특별검사의 수사 의지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함.
– 김영한 비망록에서 드러나고 있는 청와대의 공작정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 김기춘, 우병우 등 검찰 고위직에 대한 수사, 권력과 재벌의 정경유착을 드러낼 뇌물죄 등에 대한 수사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 특검 수사자료와 결과는 헌재 탄핵심판의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특검의 중요성이 큼.
– 따라서 김기춘, 우병우의 국정농단과 직권남용 등에 대한 구속수사 필요, 최순실․박근혜와 재벌 간의 뇌물죄,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서는 반드시 밝혀내야 할 대목임.
3)12월 17일 촛불 집회 “박근혜 즉각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1) 기조
-범죄자 박근혜 즉각퇴진 및 구속처벌을 요구함.
-박근혜표 정책폐기·공범세력 처벌 등 “박근혜 적폐청산” 요구를 부각시킴.
-공범자 재벌총수 구속·전경련 해체를 지속적으로 강조함.
-황교안 권한대행 및 장관 즉각사퇴, 공범자 새누리당 해체 기조.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탄핵 처리를 촉구함 .
(2) 제목
박근혜 즉각 퇴진 공범처벌·적폐청산의 날

(3) 기본 개요
4시-5시 퇴진콘서트 물러나쇼
5시-6시 30분 본집회
6시 30분-8시 행진
(행진은 청운동, 정부서울청사/삼청동 총리공관, 헌재를 타깃으로 진행)
(4) 17일 집회의 초점
-국회에서 탄핵을 당했지만 시간끌며 복귀를 노리는 박근혜의 즉각 퇴진과 구속을 요구함
-박근혜 없는 박근혜 체제에서 새로운 권력자로 떠오른 황교안 사퇴와 장관들의 사퇴를 요구함
-헌재의 신속한 탄핵 처리를 요구함
-이 내용들을 집회에 담아내고 행진도 이를 고려해 진행함
-이와 함께 박근혜표 정책 추진을 규탄하는 내용을 집회에 반영함
(5) 행진 경로 및 신고사항
*참고/ 집회 및 행진 신고사항
1. 집회 (11곳)
○ 집회 시간 : 13:00∼23:59
○ 집회 규모 : 2,000명
○ 집회 장소
① 효자치안센터 앞 : 청와대 100미터 지점
② 팔판길 1-12/126맨션 앞 : 청와대 100미터 지점
③ 청운동 주민센터 앞 : 청와대 200미터 지점
④ 푸르메 재활센터 앞
⑤ 새마을금고 광화문점 앞
⑥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앞
⑦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⑧ 삼청로 83 우리은행 삼청동 영업점 앞 : 총리공관 100미터 지점
⑨ 삼청로 삼청동 까페골목(삼청동 수제비 앞) : 총리공관 100미터 지점
⑩ 북촌로 만수옥 앞 : 헌재 방면
⑪ 북촌로 31 앞 : 헌재 방면
2. 행진 (11곳)
○ 행진 시간 : 13:00∼23:59
○ 행진 규모 : 모두 20,000명
○ 행진 경로
① 광화문 → 팔판길1-12/126맨션 앞(삼청로) : 청와대 100미터 지점
② 광화문 → 자하문로 16길 21(효자로) : 청와대 100미터 지점
③ 광화문 → 청운동주민센터 → 효자치안센터 → 효자동삼거리 : 청와대 인근
④ 광화문 → 청운동주민센터 : 청와대 200미터 지점
⑤ 광화문 → 금호아트홀 → 내자로터리
⑥ 광화문 → 롯데리아광화문점 → 내자로터리
⑦ 광화문 → 보신각 → 내자로터리
⑧ 광화문 → 종로2가사거리(낙원상가) → 내자로터리
⑨ 광화문 → 동십자각 → 삼청로 삼거리 → 삼청로 우리은행 삼청동 영업점 : 총리공관 100미터 지점
⑩ 광화문 → 종로2가사거리 → 안국역사거리 → 북촌역만수옥 앞 : 헌재 방면
⑪ 광화문 → 종로2가사러리 → 안국역사거리 → 재동초등학교삼거리 → 북촌로5길 → 삼청로삼거리 → 삼청로 우리은행 삼청동 영업점 : 헌재 + 총리공관
* 보수단체(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 17일 시내 곳곳 집회행진신고 관련
1. 보수단체 집회 및 행진신고 현황(12/14까지 확인 사항)
<집회>
○ 11:00∼18:00 세종로소공원 : 엄마부대 +@
○ 11:00∼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집회 및 행진
○ 11:00∼ 종로 수운회관 앞
<행진>
○ 세종로소공원 → 서울역 (엄마부대+@가 신고냄)
○ 동아일보사 → 청계로 → 보신각 → 수은회관
○ 동아일보사 → 청계로 → 종로2가 사거리 → 대학로
○ 수운회관 → 안국역 사거리(헌재 인근) → 동십자각 →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2. 우려 사항
– 탄핵 이후 발등에 불 떨어진 보수단체가 긴급하게 연대 기구를 꾸리고 대응에 나섬. 광화문 촛불 방해와 헌법재판서 탄핵 부결 압박을 핵심으로 보수우익들을 끌어모으고 있음.
– 서울시경에 따르면, 보수단체 연합체의 체계가 정비돼 있지 않은데다가 워낙 통제가 안 돼서 어디로 튈지 모른다며 우려가 크다고 함. (현재 서울시경의 행정지도와 조정을 거부한 상태임.)
1) 사전 충돌 문제
– 촛불 대열이 모이기 전까지 보수단체들의 광화문광장 촛불에 대한 도발이 우려, 지난주에 이어 탄핵이후 더욱 촛불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가능성 농후(4.16세월호광장과 광화문캠핑촌 등에 대한 해코지, 물품훼손 등).
2) 세종로소공원에 집회 및 행진 신고를 한 엄마부대 대응
– 11:00∼18:00까지 집회와 행진(서울역까지) 신고를 한 상태. 실제 몇 시에 집회하고 행진할지는 불투명함.
– 퇴진행동의 광화문북단 무대와 사전행사 등과 겹칠 가능성 있음.
(고의적인 음향충돌을 일으켜 행사방해 가능성)
3) 행진 과정에서의 충돌
– 종로 방면, 헌법재판소 방면, 삼청동 방면의 행진 코스가 겹침.
– 특히, 보수단체들은 헌재와 동십자각 방면에 22:30분까지 행진신고를 내고 경찰의 행정지도와 협조 요청을 거부하고 있음.
– 이번에는 경찰이 금지/제한 통보를 해도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하고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음.
(6) 12월 17일 사전대회(12/14 22시 기준)
○ 박근혜 공범 재벌총수 구속 결의대회
– 오후 2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
– 주최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재벌구속특별위원회
○ 박근혜 하야! 청년 산타 대작전
– 낮 12시, 서울시청광장 시민청 입구 산타 대작전 천막 (오후 2시, 선포식 및 산타 활동 진행 / 오후 4시, 청년 하야 산타 청와대로 대행진)
– 주최 : 박근혜정권 퇴진 청년행동
○ 12월 17일엔 광화문 종강 촛불
– 오후 2시, 광화문북단 광장
– 주최 : 박근혜정권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 전국교수연구자비상시국회의 10분 거리 강연
– 오후 2시,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앞
– 사회 : 송주명(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 강연
* 정의 실종의 시대, 다시 정의를 말한다 ― 조국(서울대학교 교수)
* 재난 자본주의와 촛불 ― 임순광(한국비정규교수노조 위원장)
* 한반도 안보 이데올로기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 ― 배성인(학술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 박근혜 하야! 청소년 시국대회
– 오후 3시, 보신각
– 주최 : 박근혜 하야! 전국 청소년 비상행동
(7) 전국 촛불 일정(주중/주말 포함, 12/15 오전 기준)
– 지난주에 준하여 전국 70~80여개 시/군에서 주중 및 주말 촛불 진행 예정
– 지속적으로 취합 및 ‘전국하야지도’ 제작하여 제출 (퇴진행동 페이스북 등)
[서울] 12월 17일(토) 오후 5시 / 광화문광장
[인천] 12월 15일(목) 오후 7시 / 구월동 로데오입구
[부산] 12월 17일(토) 오후 6시 / 서면
[대구] 12월 17일(토) 오후 5시 / 대중교통전용지구(중앙파출소앞)
[세종] 12월 17일(토) 오후 5시 / 도담동 싱싱장터 광장
[경기]
<고양> "박근혜퇴진 고양시민 촛불문화제" : 12월 21일(수) 19:00 화정역광장(매주 수요일)
<구리> “박근혜 즉각퇴진 구리촛불” : 12월 22일(목) 19:00 구리역 광장
<남양주> “박근혜 즉각퇴진 남양주촛불” : 12월 22일(목) 19:00 평내호평역 광장
<양주> "박근혜퇴진 양주시민촛불" : 12월 16일(금) 19:00 롯데시네마 광장(매주 금요일)
<의정부> “박근혜퇴진 의정부시민 시국대회” : 12월 15일(목) 19:00 금오동홈플러스(홍문종의원사무실)
<파주> "박근혜 즉각퇴진 파주시민 촛불문화제" : 12월 16일(금) 19:00 금릉역 중앙공원(매주 금요일)
<포천> "박근혜즉각퇴진 포천시민촛불집회" : 12월 16일(금) 19:00 송우중앙사거리
<광주> "박근혜 즉각퇴진 경기광주 1천 촛불의 날" : 12월 15일(목) 18:00 이마트 앞(매주 목요일)
<성남> “박근혜퇴진 성남시민촛불" : 12월 15일(목) 19:00 야탑역(매주 목요일)
<용인> “박근혜퇴진 용인시민 촛불문화제” : 12월 20일(화) 19:00 동백호수공원
<하남> "3차 하남 금요촛불" : 12월 9일(금) 19:00 하남시청(격주 금요일)
<김포> “박근혜퇴진 김포시민 번개모임” : 12월 15일(목) 19:00 장기상가사거리 음식점“한마당”
<부천> "박근혜퇴진 부천시민 촛불문화제" : 12월 15일(목) 19:00 부천 마루광장(매주 목요일)
<안산> "박근혜퇴진 수요시민광장" : 12월 21일(수) 19:00 중앙역 월드코아 앞(매주 수요일)
<안양> “모이자! 안양시민 촛불” : 12월 21일(수) 19:00 안양역 광장
<군포> "박근혜퇴진 군포시민 촛불" : 12월 16일(금) 19:00 산본중심상가 국민은행 앞(매주 금요일)
<의왕> “박근혜퇴진 의왕시민 촛불” : 12월 15일(목) 19:00 의왕역
<수원> "박근혜퇴진 수원시민 촛불문화제" : 12월 21일(수) 19:00 수원역광장(매주 수요일)
<평택> "박근혜퇴진 평택시민 촛불집회" : 12월 21일(수) 18:30 평택역(매주 수요일)
<화성> “박근혜퇴진 화성시민 촛불” : 12월 13일(화) 18:00 동탄센트럴파크 정문(매주 화요일) / “화성청소년 촛불” : 12월 16일(금) 19:00 향남 홈플러스
[경남]
■ 18(일) 김제동과 함께하는 만민공동회(16시 창원시청광장)
■ 18(일) 박근혜즉각퇴진 8차 경남시국대회(17시30분 창원시청광장)
창원 : 14(수) 18시30분 봉림동 박완수사무실앞 / 15(목) 18시30분 사파.대방
15(목) 18시30분 웅남동 / 16(금)18시30분 명곡동도계새마을금고 앞
마산 : 15(목)18시30분(삼계사거리) / 16(금)18시30분(창동 상상길)
진주 : 17(토) 16시 차없는거리
김해 : 17(토) 17시 시민의종 건너편광장
양산 : 17(토) 17시 이마트후문
사천 : 17(토) 17시 삼천포 종합운동장 입구
거제 : 17(토) 고현 현대차사거리
통영 : 17(토) 16시 강구안 문화마당
밀양 : 17(토) 17시30분 영남루계단
거창 : 16(금) 17시 군청 앞
합천 : 15(수) 18시30분 합천축협 앞
산청 : 17(토) 16시 문화원 광장
남해 : 14(수) 17시30분 남해읍사거리
하동 : 14(수) 18시 터미널 앞
창녕 : 17(토) 19시 창녕 석빙고 앞
함안 : 16(금) 18시30분 쌈지공원
고성 : 14(수) 18시30분 2호 분수광장
함양 : 16(금) 18시30분 동문 네거리
4)12월 17일 시민참여 호소문
박근혜 없는 박근혜 정치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광장에서 촛불을 켠 당신을 기다립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현실.
지난 두 달 가까이 우리가 지켜본 이 나라의 모습이었습니다.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의 대통령은 2백만 촛불이 넘실대자 청와대의 불을 끄고 어둠 속으로 숨어들었습니다.
촛불은 강했고, 국회는 민심을 거역하지 못하고 박근혜를 탄핵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승리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이제 촛불을 끄라는 악다구니와 박근혜의 아바타에 불과한 황교안의 대통령 놀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이라 했습니다.
참회의 피눈물이 아니라 복수를 다짐한 피눈물입니다. 직무가 정지되기 직전 박근혜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짓밟은 조대환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2년 전, 이 사태의 발단인 정윤회 사건의 진실을 은폐했던 앞장섰던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었습니다.
박근혜가 잠시 물러나 관저에서 드라마를 보며 쉬는 동안, 지난 4년간 박근혜 체제를 만들어왔던 공범들은 제자리를 지키며 박근혜정책을 밀어붙이며, 세상을 슬금슬금 촛불 이전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자신의 정책을 가로막는 것을 “적폐”라고 불렀습니다. 청와대 뒷방에서 정치공작을 벌이던 김기춘 역시 대통령을 방해하는 것에 “적폐”라는 딱지를 붙였습니다.
그렇게 민주주의는, 평범하게 일하며 사는 우리들의 권리는 그들에게 “적폐”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돌려줄 차례입니다.
박근혜, 김기춘 그리고 이 정권에서 함께 권력을 누린 그 모든 공범, 부역자들이 청산되고, 그들이 만들어놓은 썩은 정책이 폐기되어야 할“적폐”라는 것을 보여줄 때입니다.
12월 17일, 다시 광장에 모여 주십시오.
촛불이 꺼지기만을 기다리며, 도로 박근혜 세상을 만들려는 자들에게 우리의 촛불이 아직도 활활 타고 있음을 보여줍시다. 광장의 촛불을 배제하고 또다시 정치인들끼리 적당히 타협하려는 것에 대해 촛불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보여줍시다.
퇴진행동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날씨를 이겨내는 건 사람의 온기, 촛불의 열기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은 헌재도, 국회의원도 아닌 추위 속에서 촛불을 켠 당신입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