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이야기 사무처 2026-06-02   86780

[후기] 2026년 2차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사무국입니다.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화창한 5월의 주말,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제2차 운영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처음 함께하시는 신임 운영위원님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주셨는데요. 특히 경남, 전남 등 지역에 계신 운영위원님들의 온라인 참여가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회의장은 시작 전부터 운영위원 간의 활발한 인사와 대화로 한층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운영위원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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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단체 사진=참여연대

운영위원회에 앞서 오전에는 신임 운영위원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지현 사무처장이 참여연대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비전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에 계신 신임 운영위원님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해 주시며 관심 있게 경청해 주셨습니다.

오후 1시, 박용대 신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성원 보고와 함께 운영위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진 보고에서는 이지현 사무처장이 올해 1분기 동안 참여연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내란 종식과 개헌 등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활동 △기후위기·AI 확산 등 사회 전환기 대응 △시민과 함께하는 돌봄기본권 보장 운동 △한반도 평화공존과 한미관계 전환을 위한 사회적 합의 기반 마련 △시민참여 캠페인과 소통 프로세스 강화입니다. 이후 회계 보고가 이어졌으며, 관련 질의응답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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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단체 사진=참여연대

안건 사항으로 운영위원회 개선TF가 마련한 6개 제안(안)을 논의했습니다. 제안 내용은 △여성·청년·비수도권 운영위원 구성 비율 확대 △운영위원 참여와 멤버십 강화 △분과회의 활성화 △청년 운영위원 오리엔테이션 및 청년특별분과모임 구성 △비정기 추가 분과회의 소집 및 청년특별분과 구성 근거 규정 마련 △참여연대 공동체약속문 만들기 입니다.

운영위원회 개선TF는 올해 초부터 약 5개월 동안 운영위원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보다 잘 반영하는 회의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운영위원회가 단순히 분기별 회의 참석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고민했으며, 특히 운영위원들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와 청년 운영위원의 참여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자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각 분과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경제, 권력감시, 평화정책기획, 조직운영 분과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운영위원님들의 질문과 제안이 활발하게 오갔습니다. 분과 회의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운영위원님들께서는 분과별 관련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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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분과 사진=참여연대

분과 논의를 공유하고, 회의를 마무리하며 신임 운영위원님들의 참석 소감을 들었습니다. 운영위원 간의 소통과 교류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희망이자 기대가 된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순후 운영위원
총회와 운영위원회에 직접 참가해 보니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접할 수 있어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와 분과 모임에 적극 참여해 가치관과 관점을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최홍아 운영위원
혼자 책이나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접하는 것과 달리,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같은 가치와 문제의식을 느낀 사람들이 함께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느낍니다.

김성순 부위원장
처음 참여연대 회원으로 활동하던 시절과 비교해 현재 운영위원회는 토론이 더욱 활발해지고 의견도 다양해진 것 같습니다. 사무처가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운영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 20일(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마곡사에서 진행되는 운영위원 워크숍의 취지와 추가 신청 안내가 있었습니다.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무처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회의 시간 동안 참여연대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안건을 논의하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끝까지 경청하며 열정적으로 토론에 참여해 주신 운영위원님들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운영위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8월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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