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위원회 비정규직 2025-11-19   91645

쿠팡 측의 故오승용님에 대한 음주운전 주장에 대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공식 입장

고인에 대한 음주운전 주장은 근거 없는 주장이며 유언비어 유포에 법적대응하겠습니다

최근 과로노동으로 사망에 이른 제주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고 오승용님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에 11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유가족과 원내 5개 정당 공동 기자회견에서 유가족의 설명과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이하 과로사대책위)에서는 지난 11월 18일, 유족의 동의를 얻어 고인의 병원진료기록 총 224페이지 전부를 전문의에게 분석을 의뢰하였고 오늘 오후 2시에 그 분석 결과를 공식 전달받았습니다.

과로사대책위는 국내 산업재해 관련 전문의료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고, 임상경험이 오래된 녹색병원에 의뢰하였습니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께서는 “고인의 진료기록 전부를 분석한 결과 어디에서도 음주를 의심하는 기록이나 검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그 자체로 고인의 사고가 음주와 거리가 멀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 유족께서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쿠팡 측의 유언비어 유포에 대한 유족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과로사대책위는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유족과 함께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2025년 11월 19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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