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TV 기획영상 2009-09-26   2026

시민주권실현의 마중물,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다




지난 9월 14일 국정원이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게 2억 원의 명예훼손소송을 제기한 소장의 원고와 피고명이다. 지난 6월, 박 변호사가 <위클리경향>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불법적인 민간사찰을 문제삼자 국정원은 박원순 변호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이에 박원순 변호사는 9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원의 다양한 압박 사례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원순 변호사는 그동안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 꾸준하게 시민운동의 길을 걸어왔다. 한국사회의 시민주권 실현과 민주주의의를 성장 발전시키고, 정치적, 이념적 편향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 생활에 기반을 둔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켜온 대표적인 시민운동가이다.


이 소송은 박원순 변호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정부를 비판하는 모든 세력에 대한 위협과 압박인만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국정원에 소송취하를 요구했고 희망제작소는 변호인단을 공개모집해 국정원을 상대로 맞고소나 국민고발운동을 벌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난 9월 22일 종로구 평창동 희망제작소 사무실에서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 이후 대응 계획을 들어보았다.


(촬영, 내용 출처 : 참여사회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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