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복되는 양당독점, 새로운 정치는 가능한가?
참여연대는 6월 5일(금) ‘6·3지방선거 평가와 전망: 반복되는 양당독점, 새로운 정치는 가능한가?’ 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심판과 민주주의 회복,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 국정운영 평가 등의 성격을 가집니다. 지방선거는 국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는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지만, 한국의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성과나 현안 보다는 중앙정치 이슈나 진영구도가 선거를 주도하는 특징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다 선거구획정이 법정 기한을 넘겨 지연되면서 공천이 지연되기도 하고, 낮은 경쟁성과 무관심 가운데 500여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초반엔 민주당의 압승과 압도가 예상되었으나, 결론적으로 서울과 경남 등에서 보수층의 재결집이 나타나면서 현 정국에 대한 다소 복잡한 민심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이번 선거를 과정과 결과를 살펴보면서 그 의미를 정리하고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과 시민사회의 역할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특히 공고화되는 양당 독점 반복이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성·대표성을 높일 수 있는 ‘정치개혁’의 가능성과 방안, 이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방선거나 지방자치 무용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효능감 낮은 선거가 반복되고 있지만 우리 민주주의의 가장 밑바탕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보고자 합니다.
행사개요
- 행사명: [좌담회] 6·3지방선거 평가와 전망(06/05)
- 일시: 2026년 6월 5일(금) 오후 3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주최: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 패널
- 김주호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교수, 진행
- 문우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송진미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 이소영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 문의: 02-7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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