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국제돌봄의날 조직위원회는 누구나 돌보고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며 돌봄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보신각에서 2025 돌봄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유례없는 저출생, 급속한 고령화, 돌봄 노동자 부족, 턱없이 부족한 공공 돌봄 시설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돌봄을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자 사회적·공공적 가치로 인정하고, 인간의 생존과 존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 돌봄을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영역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이에 2025 돌봄행진 참가자들은 각자의 발언을 통해 돌봄의 가치가 헌법과 정부의 기본구조와 제도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장애아동을 돌보는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주도성이 있는 온전한 사람으로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조력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또한 정신건강 영역에서 발생하는 돌봄과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주여성 노동자가 돌봄의 주체이자 한국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발언이 끝난 뒤에 참가자들은 “모두의 돌봄권 보장하라!”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하라!”며 외치며 ❤️🔥돌봄 받을 권리, ❤️🔥돌볼 권리, 그리고 ❤️🔥돌봄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종로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돌봄권을 지켜낼 수 있는 돌봄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행동해봅시다.
2025 돌봄행진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돌봄 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2025 돌봄행진
- 일시 : 2025년 11월 1일(토) 오후 2시
- 장소 : 보신각
- 프로그램(집회)
- 사회 : 레나 한국여성노동자회 사무처장
- 발언
- 백미순 참여연대 공동대표
- 조기현 돌봄커뮤니티 N인분 대표
- 백선영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기획국장
- 문화 공연 : 참여연대 노래모임 ‘참좋다’
- 발언
- 이광호 펭귄의 날갯짓 공동대표
- 김혜정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
- 최영미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유니온 위원장
- 행진 경로 : 보신각 – 종로1가사거리 – 안국사거리 – 광화문교차로 – 정부서울청사교차로 – 새문안로 5길 – 포시즌호텔서울 – 세종대로사거리 – 종로1가사거리 – 보신각
🔊 주요 구호
-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하고 모두의 돌봄권 보장하라!
- 돌봄 공공성 강화로 돌봄 중심사회로 전환하자
- 헌법에 돌봄권 명시, 돌봄기본법 제정하라!
-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통합돌봄 시행하라
- 돌봄 여유를 위한 사회적 돌봄 환경 개선하라
- 다양한 가족구성권 보장 하라
- 성평등한 돌봄사회 구축하자!
- 돌봄노동자 고용안정 처우개선 보장하라!
- 돌봄노동자 안전하고 평등한 노동환경 보장하라!
- 돌봄정책과정에 돌봄노동자 참여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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