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 행사·모임 2024-08-13   4646

[후기] 약속만 잡으면 스트레스 받는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지난 7월 22일, 청년참여연대는 <약속만 잡으면 스트레스 받는 청년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청년의 고립, 은둔 상태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이 날 행사를 함께 준비한 청년참여연대 오세민 운영위원의 후기입니다.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렸어요. “약속만 잡으면 스트레스 받는 청년들을 위한 앞담화”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토크콘서트였습니다. 청년들의 고립과 은둔에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김찬호 교수님을 중심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어요. 패널로는 고립과 은둔을 경험해보신 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아 부연구위원님, 그리고 청년참여연대 민선영 팀장님이 나왔습니다. 왜 사람을 만나기 싫고 피하고 싶은 관계는 무엇이 있으며 사회는 어떤 방법으로 이를 대처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청년의 고립과 은둔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고 그 대안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명찰과 참여연대 브로셔 인증샷
2024.07.22. <출처=청년참여연대>
<약속만 잡으면 스트레스 받는 청년들을 위한 앞담화> 타이틀이 띄워진 PPT 화면
2024.07.22. <출처=청년참여연대>

시작 전 방울토마토, 과자, 물, 빵 등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마련했어요. 저녁을 먹지 못하고 참석했는데 간편한 음식들로 배를 채울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 참여연대 2층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어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도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시작하기 전, 인권과 다양성, 평등과 존중의 공동체를 위한 청년참여연대의 인권약속문을 함께 읽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가 시작되었어요. 유승규 대표님이 직접 겪어보신 고립과 은둔의 경험과 사회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으며 김성아 연구원님은 고립과 은둔에 대한 학술적인 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님의 마중물 발제
2024.07.22.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님의 마중물 발제 <출처=청년참여연대>

유승규 대표님이 공유해주신 경험은 정말 뜻깊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고립과 은둔을 다루는 방법들에 관해 많은 정보들을 공유해주셨고 사회와 함께 조화하는 사례들도 소개해주셨어요. 우리나라 사회만 겪고있는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겪고 있는 문제라는 점이 흥미롭더라고요. 특히, 고립과 은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모방하는 게 아닌 우리나라만의 문화와 사람들을 고려해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김성아 부연구위원님은 청년의 고립과 은둔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정책의 필요성을 제안하셨어요. 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하는 사회의 일대기를 설명하시면서 가족 체계의 중요성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요, 앞서 말씀하신 유승규 대표님과 의견에 덧붙여 김성아 부연구위원님도 고립과 은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고유의 노하우를 만들어야 하고 사회적으로 생기는 낙인을 해소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특히, 사회복지 체계가 매력적인 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정부의 정책 또한 매력적으로 기획해야 당사자들을 향한 낙인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민선영 팀장님은 고립과 은둔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얘기를 나누자고 제안하셨으며 차후에 청년참여연대에서 발간하는 이슈리포트가 하나의 해결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공유해 주셨어요.

모든 패널분들이 청년의 고립과 은둔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토크콘서트를 참여해준 모든 분들도 집중하며 진지한 자세로 임해주셨어요.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가지고 있는 의문점들과 고민을 다뤘으며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했고 흥미로운 질문들과 그에 대한 패널분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후 패널들의 간단한 소감과 이야기를 듣고 사진 촬영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누구나 고립, 은둔에 빠질 수 있고, 그래서 고립과 은둔은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현수막을 들고 패널과 참가자가 함께 찍은 단체 사진
2024.07.22. 패널과 참가자가 한 데 모여 사진을 찍었어요. <출처=청년참여연대>

청년참여연대 캠페인어벤져스는?
청년참여연대는 2020년부터 청년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 후 공부하고,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기획한 캠페인을 집중 진행하는 <캠페인어벤져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어벤져스 참가자는 ‘캠페이너’라고 부릅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청년들 사이 심화되고 있는 정서적 고립감,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주목해 청년의 고립·은둔을 캠페인어벤져스의 활동 주제로 삼았습니다. 5월부터 7월 사이 8번의 캠페인 기획 회의를 진행하고, 약 1개월에 걸쳐 법률, 조례, 정책을 직접 조사하고, 7월 22일 토크콘서트(클릭)와 이번 이슈리포트 제작에 함께 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
류수정 윤채영 김예빈 백혜강 김지수 윤수현 오세민 겨울방주 김희준 홍승주 최윤정 박재규 두윤상 | 원정혜 민선영
청년참여연대의 캠페인어벤져스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02-723-4251 또는 youth@pspd.org 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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