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공소장에 드러난 내란의 증거, 차고 넘쳐
오늘(12/27)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용현은 지난 12월 8일 내란 사태 이후 검찰에 자진출두했다. 그러나 김용현은 내란 실패에 대해 중과부적이었다며 옥중 서신을 발표하는 등 반성하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검찰의 김용현의 공소사실과 관련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수방사, 특전사를 동원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점,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를 체포하려 했다는 점, 선관위를 점거해 서버 반출을 시도했다는 점 등 윤석열의 내란의 증거가 차고 넘친다.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공수처는 관저에 숨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서를 수령조차 하지 않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언론보도와 김용현 공소장에 따르면, 윤석열이 12.3 내란의 우두머리라는 것은 명명백백하다. 심지어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총을 쏴서라도 국회 문을 부수라”, “계엄 해제돼도 2번, 3번 계엄령 선포하면 된다” 등의 구체적 지시를 한 증거도 확인됐다. 다시 한번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던 윤석열은 관저에 숨어 탄핵재판 서류 수령을 거부하고,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서 수령도 지금까지 거부하고 있다. 수사보다 탄핵심판이 먼저라는 궤변도 늘어놓고 있다. 윤석열의 내란행위를 전국민이 목도했음에도 3주가 넘도록 내란수괴 현행범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이 자진출두하기를 기다리는 것은 증거를 은닉하고 말을 맞춰 내란 증거를 은폐하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일 뿐이다. 수사기관은 즉각 윤석열을 체포해 내란을 종식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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