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농성 끝에 사회적대화기구 합의, 늦었지만 상생의 결과 기대
오늘(5/12), ‘배달의민족 수수료문제 진짜 끝장내자’ 농성단(이하 ‘배수진 농성단’)은 배달의민족의 사회적대화기구 참여를 계기로 90일간 이어온 24시간 농성행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구성한 배수진 농성단은 지난 2월 12일부터 ▲입점업체 중개수수료 인하, ▲무료배달 비용 전가 금지, ▲울트라콜 폐지에 따른 입점업체 광고선택권 중단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후 농성 48일차인 3월 31일부터 배달의민족과 대화를 시작했고, 총 4차례 대화를 통해 사회적대화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번 사회적대화기구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소상공인위원회, 국회의장 정책실이 중재자로 함께 하며 배달앱 비용부담 등 배달앱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배달앱과 입점업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배수진농성단은 “90일간의 24시간 농성 끝에 배달의민족의 사회적대화기구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사회적대화기구에서 상생의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회적대화기구와 별개로 플랫폼 기업의 독점과 불공정 근절 을 위한 21대 대선 대응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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