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시민사회일반 2000-10-20   921

이윤보다 인간을!

사진으로 돌아본 아셈 민간포럼 ‘서울 행동의 날’

지난 20일, 제3차 아셈의 개막에 맞춰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는 오후 2시부터 아셈2000민간포럼 주최로 ‘서울 행동의 날’ 집회가 1만5천여명의 참여아래 개최되었다. ‘신자유주의 반대! 이윤보다 인간을(No! Neoliberalism, Human before benefit!)’이라는 구호가 적힌 무대를 배경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 여성, 환경의 희생을 강요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초국적 자본만을 위한 비인간적인 신자유주의에 맞서 투쟁하자’고 외쳤다. 지은희 여성연합 공동대표의 ‘서울선언’ 낭독으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까지 행진을 벌였다. 시위대가 경찰저지선을 넘어서고, 경찰은 공격대형을 갖추는 등 한때 긴장감이 높아졌으나 6시 30분경 자진해산하면서 별다른 충돌없이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사진을 통해 그날의 현장을 돌아본다.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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