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23차 긴급행동

2024.09.07, SK서린빌딩 뒤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23차 긴급행동 <사진=스튜디오R>

가자지구 보건부(MoH)에 따르면 2023년 10월 7일 이후 현재까지(9월 2일 기준) 가자지구 사망자만 4만 명이 넘고 부상자는 9만 4천 명 이상, 잔해에 깔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실종자도 1만 명에 달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9월 1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격을 중단하는 ‘일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가자지구 내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이유로 한 인도주의적 결정은 당연하며, 더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즉각적이고 완전한 휴전에 돌입해야 합니다. 

네탸냐후 총리는 이번 휴전을 두고 “전면 휴전은 아니다”라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전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를 향한 무차별적 폭격은 공중, 해상, 지상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육 및 의료시설 등 필수 인프라가 파괴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난민캠프 공격, 민간인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중대한 국제법 위반 행위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긴급명령,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채 공습을 강행하는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비롯한 주요 도심에서도 70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인질 석방을 위해 즉각 휴전에 돌입하라고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히스타드루트(이스라엘 노동자총연맹)는 휴전 협상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언급은 배제되었으나, 네타냐후 총리에 즉각 휴전 협상을 촉구하기 위한 압박 수단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상을 목도한지 1년 가까이된 현재, 더이상의 학살 만은 막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향한 공격을 멈추고, 완전하고 즉각적인 휴전에 당장 돌입해야 합니다.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한 우리의 행동은 계속됩니다. 203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9월 7일(토) 오전 11시, 청계천 SK서린빌딩 뒤편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3차 긴급행동>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각계 발언과 성명서 낭독이 진행되었고, 이후 907기후정의행진에 합류하였습니다.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노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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