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중단하라 가자 학살! 중단하라 레바논 공격!

이스라엘이 레바논 지상 작전을 감행한 데에 이어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시설을 공격하고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지 정문에 강제 진입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유엔 안보리 결의 1701호 위반이자 국제법에 어긋나는 명백한 전쟁 범죄입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무력화”를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하나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주민 2천여 명이 살해당하고, 1만 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총인구의 1/5 이상이 집을 잃고 피란민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를 향한 집단학살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부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를 공습하여 피란민촌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이 본격화된 2023년 10월 7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가자지구 하늘에서는 매일 폭탄이 떨어지고 마을에 총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가자 북부 공습이 재개되면서 주요 구호 물품 통로가 폐쇄되어 식량 배분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100만 명이 굶주리게 될 것”이라 진단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집단학살 본격화에 이어, 레바논 공습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중동 확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긴급명령,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채 반복적인 전쟁 범죄를 저지르는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즉각 중단하고, 가자지구와 레바논 공습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집단학살을 멈추기 위한 우리의 행동은 계속됩니다. 218개 한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10월 19일(토) 14시, 청계천 SK서린빌딩 뒤편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6차 긴급행동>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재한 팔레스타인인을 비롯한 많은 국내외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집회 이후 도심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10.19.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규탄 한국 시민사회 26차 긴급행동 <사진=스튜디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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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노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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