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 범국민행동 국민대토론 개최

범국민운동의 성격 분석과 정세전망 및 대응전략 마련

야 3당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숨가쁘게 전개돼온 탄핵정국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탄핵무효 부패정치청산 범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탄핵정국의 정치적 성격과 새로운 국민운동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26일 오전 9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토론회의 주제는 크게 탄핵무효를 위한 범국민운동의 의미와 성격, 탄핵정국의 정세전망과 대응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송주명 국민행동 정책기획위원장은 “국민대토론회는 탄핵무효를 위한 범국민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정당성을 국민적으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이 내걸었던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민주개혁완수라는 실천전략의 의미를 짚어보며, 향후 탄핵정국의 전개방향을 전망하고 대응전략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국민대토론회는 김상곤 한신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가 ‘탄핵정국의 정치적 성격과 의미, 국민운동의 정당성’을 주제로, 박진섭 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이 ‘탄핵정국의 정세전망과 국민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자로는 강내희 중앙대 교수, 신학림 언론노조위원장, 조영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강승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심상용 한국YMCA연맹 시민정치운동본부장 등이 나올 예정이다.

국민대토론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일반 참석자들과의 공유와 토론을 위해 청중토론에 1시간을 할애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발제자 및 지정토론자로 나선 인사들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한편 국민행동은 27일에도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갖는다. 지금종 국민행동 문화행동위원장은 “지난 320 백만인대회를 통해 탄핵무효를 바라는 국민들의 의사는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확인됐다”면서 “이번 327 촛불집회는 무능하고 반미주적이고 부패한 정치세력에 대한 유권자 심판의 의미와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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