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출범, 시민사회 역할 모색을 위한 좌담회
조기대선으로 새 정부가 탄생하면서 혼란했던 정세의 한 국면이 종료되었습니다. 파면을 넘어서는 광장의 열망 만큼이나 새 정부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다방면의 위기와 위협을 고려한다면 이재명 정부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엄중할 것입니다. 더욱이 내란과 헌정위기에 민주주의 토대가 흔들린 상황, 다층적 불평등이 고착화되는 등 현 정세는 새 정부나 특정 정치세력의 노력으로만 돌파하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2016년 촛불광장-문재인정부의 ‘실패’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습니다. 새 정부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비상한 시기에 개혁정치로의 압박과 견인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혹자들은 이번 정부도 광장에서 출발한 만큼, 문재인 정부 당시 ‘촛불연합’ 형성·유지의 실패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청와대와 집권세력 중심으로 권력을 행사할 것이 아니라 개혁을 중심으로 연합을 형성하고 공고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광장의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연합전략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참여사회연구소는 “사회개혁 실현을 위한 연합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좌담회 내용은 참여사회연구소가 발간하는 <시민과 세계>46호(2025.06.30. 발간)에 실릴 예정입니다.

사회개혁 실현을 위한 연합, 어떻게 가능한가?
- 일시·장소: 2025년 6월 20일(금) 오후 3시, 참여연대 2층
- 프로그램
-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 이재정 광장을잇는윤퇴청 대표
-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 진행
- 장은주 영산대 성심교양대학 교수
- 주최: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 문의: 참여연대 정책기획국 02-7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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