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시민권리 통신 2025-09-16   12442

전광훈의 언론사 입막음 시도 규탄! 사기폰 즉각 제재하라!

참여연대는 전광훈의 사기 알뜰폰 퇴출을 촉구하는 1만 1천 명의 서명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하며 신속한 제재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습니다.

방통위가 침묵하는 사이, 전광훈 측은 참여연대의 기자회견을 취재·보도한 15개 언론사에 1천만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전형적인 ‘언론사 입막음’ 시도입니다. 이에 더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기일 직전, 조정 신청을 취하해버렸어요. 누가 봐도 무리한 손배 청구이고, 부당한 언론 압박입니다. 민생경제연구소·민주언론시민연합·참여연대는 언론중재위원회 앞에서 비판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전광훈의 언론사 입막음용 손배청구 규탄한다!
🔥 이진숙 방통위는 전광훈 사기폰 즉각 제재하라!

2025. 9. 16. 전광훈의 언론사 입막음용 조정 신청 규탄 기자회견 (사진 = 참여연대)

참여연대·민생경제연구소·민주언론시민연합은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전광훈 목사의 언론사 입막음용 조정신청을 규탄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조속히 전광훈 사기폰을 제재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당초 전광훈 측이 참여연대 등의 기자회견을 취재·보도한 15개 언론사에 각각 1천만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을 제기한 데 대해, 언론중재위원회가 2시에 열릴 조정기일에서 전광훈 측의 신청을 기각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그러나 전광훈 측은 14개 언론사가 반론보도를 싣자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기일이 열리기 직전에 남은 1개 언론사에 대한 조정신청을 취하했습니다. 단체들은 전광훈 측의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언론사 입막음용 조정신청이라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스스로가 떳떳하다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언론보도가 부당한 것이었는지 다투면 될 일인데, 직전에야 조정신청을 취하한 것만 봐도 이번 조정신청이 무리한 행태였음을 인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광훈은 본인 스스로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의 딸과 청년사업단이 퍼스트모바일을 만들었고, 여기에 가입하면 매월 10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이제와 본인은 퍼스트모바일 운영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변명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은 언론사의 불법부당한 보도로부터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지, 언론사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거짓해명으로 사실을 물타기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며, 전광훈 측이 중재제도를 언론사를 괴롭히는데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아가 단체들이 전광훈 측이 이처럼 부당한 조정 신청을 제기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방통위가 아무런 제재도 내놓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며 방통위가 이제라도 전광훈 사기폰에 대해 엄정히 제재하고, 소비자 보호라는 본연의 책무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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