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헌재소장 인사청문회 모니터 결과
기존 판례의 문제점 극복 못하고 배우자 국민연금 미납 사실 등 드러나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15, 16일 진행되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이틀 동안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결과 이강국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 적임자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이번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3년 치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않고 실정법을 어긴 것이 확인되었고, 또 고급아파트 위장전매 의혹도 제기 되었으나 명쾌하게 해명하지 못했다. 배우자의 국민연금 관련 실정법 위반과 아파트 투기 의혹 등은 헌법재판소장으로서는 크나큰 결함이다. 이 같은 점을 보건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 후보자가 헌재소장으로서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이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도 일부 의원들은 헌재소장 후보자로서 자질 검증과 상관없는 정치적 쟁점을 물고 늘어짐으로써 헌재소장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상관없는 개헌 등 정치적 쟁점을 물고 늘어지는 일부 의원들의 태도가 반복되었다. 이는 헌재소장 후보자의 자질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정치적 공방의 장으로 변질시키는 점에서 대단히 유감스럽다. 향후 대법관 또는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 자질 검증과 관련없는 정치적 공방은 없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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